고양이 살아나다

사는이야기 2018. 8. 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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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곧 죽을 듯던 고양이가 살아났다. 다행히 고양이를 기르는 선생님이 입양해 가기로 하시고 잘 돌봐주고 계신다. 아직 눈을 동크랗게 뜨지는 못하고 살짝 뜬 눈이 반짝이고 다리에 힘도 들어가고 아픈 녀석같지는 않다. 손바닥만한 이 녀석이 서너 달이면 다 큰 고양이가 된다니 참 생명은 경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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