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기산 풍력발전단지

사는이야기/여행음식 2017. 8. 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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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기산에 올랐다.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라는 소리에 잔뜩 기대를 품고 갔는데 생각만큼은 아니다. 아쉬움이 크다. 구름만 열심히 찍다가 그냥 내려왔다. 태기산은 정상까지 차로 오를 수 있다. 속도 방지턱이 높아서 승용차는 쉽지 않겠지만 에스유브이는 굳이 사륜 구동이 아니더라도 쉽게 오를 수 있다. 등산은 싫지만 정상에 서서 구름을 내려다 보고 싶은 이라면 좋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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