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원을 극좌표로 나타내 보자.
수학이야기/기하벡터 2016. 6. 30. 14:13타원은 두 정점에서 거리가 같은 점의 집합이다. 그림과 같은 타원은 ¯PF+¯PF′=2a을 만족한다.
√x2+y2+√(x+2c)2+y2=2a
√(x+2c)2+y2=2a−√x2+y2
x2+4xc+4c2+y2=4a2−4a√x2+y2+(x2+y2)
xc+c2=a2−a√x2+y2
a√x2+y2=a2−(xc+c2)
a2(x2+y2)=a4−2a2(xc+c2)+(xc+c2)2
a2(x2+y2)=a4−2a2(xc+c2)+(x2c2+2xc3+c4)
(a2−c2)(x2+2xc+c2)+a2y2=a2(a2−c2)
b2=a2−c2이라고 하여 정리하면
(x+c)2a2+y2b2=1
먼저 정리를 위해 상수 e=√1−b2a2을 정해두자. 다시 적으면 b2=a2(1−e2)이고 e=√1−b2a2=√a2−b2a2=ca
그림과 같이 r과 θ를 매개변수로 하여 극좌표로 바꾸어 보자.
x=rcosθ,y=rsinθ이므로 주어진 방정식에 넣어서 정리하자.
(rcosθ+c)2a2+(rsinθ)2b2=1
b2=a2(1−e2)를 대입하여 정리하자.
a2(1−e2)(rcosθ+c)2+a2(rsinθ)2=a2⋅a2(1−e2)
(1−e2)(rcosθ+c)2+(rsinθ)2=a2(1−e2)
(1−e2)(r2cos2θ+2rccosθ+c2)+r2(1−cos2θ)=a2(1−e2)
c=ae를 넣어서 정리하자.
(1−e2)r2cos2θ+2(1−e2)rccosθ+(1−e2)c2)+r2−r2cos2θ=a2(1−e2)
r2=e2r2cos2θ−2(1−e2)r(ae)cosθ+a2(1−e2)2
r2=(ercosθ−a(1−e2))2
r=±(ercosθ−a(1−e2))
r>0이므로
r=−ercosθ+a(1−e2)⋯⋯(1)
r+ercosθ=a(1−e2)
r=a(1−e2)1+ecosθ
r=a(1−e2)1+ecosθ
(1)에서 ek=a(1−e2)이라고 하자.
r=ek−ercosθ=e(k−rcosθ)⋯⋯(1)′
r(k−rcosθ)=e
P에서 x=k에 내린 수선의 발을 D라고 하면
¯PF¯PD=e라는 식을 얻을 수 있다. 이에 따르면 타원은 한 정점 F와 정직선 x=k에 이르는 거리의 비가 일정한 점의 집합으로 해석할 수 있다. 포물선과 쌍곡선도 마찬가지로 해석하면
¯PF:¯PD=e:1이다.
원뿔곡선은 모두 극좌표로 같은 꼴의 방정식으로 표현된다.
r=ke1+ecosθ
여기서 e를 이심률이라고 부른다. 이심률에 따라 원뿔곡선을 분류하면 아래와 같다.
0<e<1ellipse,e=1parabolar,1<ehyperbolar
e=12ellipser=k2+cosθ
e=1parabolarr=k2+cosθ
e=2hyperbolarr=2k1+2cosθ
원은 e=0으로 생각하여 r=2와 같은 꼴이라고 이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