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면 판운리 섶다리
섶다리 건너편 마을 이름은 '미다리'이다. 뜻은 모르겠지만 정겨운 이름이다. 요즘 주목받는 영화 미나리처럼 말이다. 지난달에는 겨울 빛이 역력하더니 어느새 봄을 지나 짙푸른 여름 느낌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