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드문 큰눈이 왔다
첫눈이 이렇게 많이 오다니 놀랍다. 아침에 등교하는 학생을 위해 눈을 치웠다. 오래간만에 제설 작업이라 땀도 나고 운동 된다. 군에 간 아들 생각이 난다. 화천은 드럽게 눈이 많이 오는데 아빠처럼 제설 전문가로 제대하지 않을까! 복무 기간이 줄어서 다행이다. 겨울은 한 번만 보내면 제대한다. 내년 11월이 빨리 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