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겅퀴

사는이야기/들꽃 2017. 5. 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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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겅퀴를 먹으면 피가 엉긴다고 하여 엉겅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꽃이 열매를 맺을 때, 하얗게 흐드러진 엉킨 머리털이 서로 쥐어짜는 것처럼 보여 엉겅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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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유래는 몽골의 침략으로 조정을 강화도로 옮기고 최후까지 항전할 때 몽골 병사에게 겁탈을 당한 여인이 자결한 자리에 피어난 꽃이 바로 엉겅퀴였다고 한다.

이 꽃은 엉겅퀴를 닮은 지칭개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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