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삼국유사 군위 휴게소
사는이야기/여행음식 2018. 5. 22. 20:39요즘은 휴게소도 남다르게 꾸미는 모양이다. 오늘 처음 들른 휴게소는 이름이 무척 길다. 추억의 삼국유사 군위 휴게소. 지난해 새로 개통한 상주-영천 고속도로에 있다. 추억을 소재로 만든 모양이다. 식탁을 닦는 분들은 옛날 교복을 입고 있다. 그런데 왜 추억 그러면 정말 오래된 까만 교복일까? 이제 막 오십이 된 나도 중학교 1학년 때 입고는 입지 않았으니 70년 이후에 태어난 이들에게 추억은 없는 아이템이다. 쌍팔년도도 무척 오래 전이지만 그 시절엔 교복이 없었다.^^ 나이키가 아닌 나이스 신발이 오히려 추억을 돋게 만든다. 참고로 삼국유사는 군위에 있는 사찰인 안각사에서 일연 스님이 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