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주천 돌개구멍
천연기념물 제 543호는 주천강에 있는 돌개구멍이다. 아무도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사진을 찍다 보니 봄 나들이 나온 가족이 보인다. 코로나19로 세상이 어지럽다. 돌에 새긴 부처 앞에 서서 잠깐 빌었다. 남녘엔 꽃이 피었다는데 강원도는 아직이다. 바람이 차지만 그래도 봄이라 나뭇가지에 새순이 돋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