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머리 과자
오늘은 둘째가 졸업하는 날이다. 요즘 과자 굽는 일에 빠져서 지내더니 선생님께 드릴 과자를 구웠다. 소머리 모양 과자가 귀여워서 사진을 찍었다. 병뚜껑 위에 놓고 찍으니 맘에 들지 않아서 들고 옮기다 그만 떨어뜨리고 말았다. 그만 뿔이 잘려나가서 개 모양이 되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