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강

사는이야기 2021. 2. 1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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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긴 강원도 홍천강에서 봄을 말하기는 아직은 좀 이르다. 올해도 어김없이 봄은 오고 물가에 선 나무는 푸릇한 새순을 밀어내고 마침내 꽃을 피울 것이다. 아직 그늘진 곳은 얼음이 두툼하지만 부는 바람에선 훈훈한 기운이 느껴진다. 봄이 오는 강에 서서 망원으로 찍은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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