섶다리 고쳐 놓기

사는 이야기/여행, 음식 2021. 6. 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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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판운리 섶다리를 뜯어 내고 있다. 아마도 새로 고쳐 놓을 모양이다. 나무로 놓고 가지를 얽어 만든 다리이므로 수명이 그리 길지 않을 터이다. 안내판에는 강물이 얕아지는 10월에 새로 놓는다고 쓰여 있는데 올해는 아닌 모양이다. 다음 주에는 새로 놓은 다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출근하다가 잠깐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다. 잔뜩 흐린 하늘에서 조금씩 비가 오는 평창강 풍경이다. 데칼코마니가 떠오른다. 퇴근할 때는 비가 제법 많이 내렸다. 빗속에 초롱꽃이 수줍게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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