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초 꽃을 피우다
주위에 아주 흔한 난이다. 하지만 꽃은 쉽게 볼 수는 없다. 다 죽어가 버려졌던 녀석을 교무실에 두고 아주 가끔 물만 주었는데 살아나 꽃을 피웠다. 기특하다. 이름이 난이라서 그런가 향이 아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