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로에 사는 고양이

사는이야기 2020. 11. 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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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어미를 잃은 고양일까 싶었던 아이가 어미를 찾은 이야길 적었다. 그 후로 배수로에서 목격되곤 한다. 어미는 잘 보이지 않고 새끼 고양이 두 마리만 눈에 띈다. 발자국 소리에 놀라 후다닥 도망칠 수 있으니 어미가 보살피고 있음이 분명하다. 둘 중에 하나 좀 느린 녀석이 사진에 찍혔다. 방해하고 싶지 않은데 궁금해서 오가며 자꾸 들여다보고 있다. 며칠 더 지켜보고 무심해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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