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강을 따라 거닐다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섬강을 따라 거닐었다. 정확하게는 차를 타고 강변을 달렸다. 생각해 보니 4륜 구동이지만 험한 길을 달린 적이 없었다. 오늘은 풍경만 찍을 생각이라 망원 렌즈를 챙기지 않았는데 천천히 하늘을 나는 새를 보며 잠깐 후회했다. 관광 상품인 경비행기도 낮게 날고 있어 찍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