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주천면 판운리 섶다리
올해 평창중학교로 옮기게 되었다. 좀 멀기는 하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출퇴근을 하기로 했다. 힘은 들겠지만 다행스럽게 경치는 좋다. 오늘은 가다가 잠깐 멈추고 섶다리 사진을 찍었다.
중학교에서 일하는 것은 처음이라 걱정이 많다. 학교는 아담하고 아기자기하다. 복도 창문마다 귀여운 글꼴로 정겨운 문구가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