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하면서 날마다 보는 풍경

사는이야기/여행음식 2021. 4. 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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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있는 때를 기다려 출근하면서 사진을 몇 장 찍었다. 원주에서 주천을 거쳐 평창으로 가는 길이 출근길이다. 판운리 섶다리는 이미 올렸지만 다시 올린다. 물가에 선 나무들이 이제 물이 올랐다. 이때가 가장 싱그러운 빛깔이라고 생각한다. 강 건너에 홀로 서 있는 집을 보며 저런데 살고 싶다고 생각한다. 인터넷만 되면 외롭지 않을 것 같은데 인터넷도 되지 않을 것 같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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