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계곡을 지키는 바위들::::수학과 사는 이야기

무릉계곡을 지키는 바위들

여행맛집 2026. 8. 16. 14:29

무릉계곡엔 바위가 참 많다. 관음암으로 가는 길에 널찍한 쉼터가 되어 주는 바위가 있다.

관음암에서 하늘문으로 가는 길에 만난 신선바위다. 옛날에 바위 끝 움푹 파인 자리에 신선이 앉아서 경치를 즐겼다는 전설이 있다. 옆쪽 건너편에 솟아있는 남근바위와 함께 음양의 조화를 이루어 자식을 점지해 주는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투구를 쓴 옆모습처럼 보이는 장군바위다.

장군바위 위쪽으로 병풍바위가 있다.

용추폭포 아래에 옛사람이 유람 와서 이름을 새겼다. 관찰사 일행인 모양인데 백 년도 못 사는 인간들이 왜 이런 짓을 했을까. 그래도 세월이 켜켜이 쌓여서 영 보기 싫지만은 않지만 요즘 사람은 절대로 이러면 안 된다.

용추폭포를 보고 뒤돌아 서면 멀리 보이는 절벽 가운데 발바닥바위가 보인다. 바위의 모양이 거대한 발바닥처럼 보여,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사업 번창과 소원 성취를 이루어준다는 속설이 있다.

학소대를 내려오는 폭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