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하평해변 가을 풍경::::수학과 사는 이야기

동해시 하평해변 가을 풍경

여행맛집 2026. 9. 22. 09:58

바야흐로 가을이다. 코스모스가 가을 하늘과 잘 어울린다. 일요일 오전에는 자전거 타고 바닷가를 달리고 오후에는 하평 해변에 나가 책을 읽었다. 

코스모스 밭은 방파제를 만들어 육지가 된 곳으로 보인다. 봄에는 보리 밭이고 지금은 코스모스 밭이다. 옆으로는 다시 밭을 갈고 뭔가를 심어 놓았다. 방파제 끝에서 하평해변으로 밀려드는 파도를 담을 수 있다. 대부분 하평해변 철길 건널목만 찍고 가는데 여기도 괜찮다. 방파제에 시선을 가로막는 철책이 없으면 금상첨화인데 조금 아쉽다. 

자전거를 타면 방파제가 길어도 쉽게 다녀올 수 있어서 좋다. 묵호항과 동해항 등대를 빼고 다른 등대는 모두 가보았다. 하평해변에서는 묵호항의 빨간 등대가 보인다. 안타깝지만 일반인은 갈 수 없는 곳이다. 아마도 사고가 많이 있었던 모양이다. 건너편 하얀 등대도 가볼 수 없다. 방파제는 짧지만 정박하고 있는 해양경찰선과 아주 가까워서 통제하는 모양이다.

하평해변 건널목도 이젠 사진도 찍지 못하게 되어서 뭔가 많이 아쉽다. 기차가 다니지 않는 철길을 찍었는데 생각보다 멋지게 나왔다. 해질 무렵이라 그늘이 드리워서 아쉽다. 아침에 찍으면 훨씬 좋은 풍경을 얻을 수 있을 듯하다. 이쪽 앵글에서 글자가 나오면 훨씬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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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해에 가을이 오는 풍경

동해살이 2년째라 어지간한 곳은 모두 돌아보았다. 말하자면 이제 '동해시 특파원'으로 새로운 기삿거리가 없다. 다행히 바다는 철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가을이 오는 동해시 풍경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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