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 _통일궁

사는이야기/여행음식 2020. 1. 18.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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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둘러보고 왔다. 숙소에서 가까운 통일궁을 처음으로 들렀다. 여기는 프랑스 식민지였을 때 궁궐이 있던 자리라고 한다. 궁이 파괴된 자리에 남베트남 대통령궁을 지었으나 통일된 다음 이름도 바꾸고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물은 많지 않으나 안에서 밖을 내려다보는 풍경이 좋다. 주위에 공원도 있어 그늘에 앉아서 더위를 피하면 좋겠다 싶다. 온도는 높은데 건기라 그런가 덥지 않고 상쾌한 날씨가 이어져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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