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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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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초
사는이야기/들꽃
2023. 6. 4. 14:17
인동덩굴(忍冬-, Lonicera japonica)은 덩굴성 낙엽관목이다. "겨우살이덩굴", "금은등"(金銀藤), "금은화"(金銀花), "인동"(忍冬), "인동초"(忍冬草) 등으로도 불린다. 인동덩굴의 꽃은 처음에는 흰색이나 나중에는 노란색으로 변한다.
작약과 샤스타데이지
사는이야기/들꽃
2023. 6. 4. 13:49
샤스타데이지는 이제 아주 흔하다. 오늘 걸은 마을길 양옆에 샤스타데이지가 보기 좋게 피었다. 구절초와 닮아서일까 옛날부터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들꽃처럼 느껴진다. 하얀 꽃 사이로 붉은 꽃이 눈에 확 띄어 다가가 보니 작약이 피었다. 모란과 작약을 구분하기 어렵지만 6월에 피었고 키가 작으니 작약이 분명하다.
가끔 숲에서 하늘을 보자
사는이야기
2023. 6. 3. 22:52
오늘처럼 햇살이 좋은 날, 숲에서 고개를 젖혔을 때 보이는 풍경이 참 좋다.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조각난 햇살도 좋지만 햇살을 잔뜩 머금은 나뭇잎이 참 좋다. 특히 늦은 봄이나 초 여름이 참 좋다.
엉겅퀴 외
사는이야기/들꽃
2023. 6. 3. 12:13
오늘 찍은 들꽃 가운데는 엉겅퀴가 가장 강렬하다. 땅비싸리와 노루발은 오늘 처음 알았다. 이름을 모르는 열매는 아직 답을 찾지 못했다.
군자란 꽃이 핀다
사는이야기
2023. 6. 3. 09:08
지난해 너무 무성해진 군자란을 넷으로 포기를 갈라 심었다. (2022.8.18. 군자란 포기 나누기) 창가에 나란히 놓인 아이들이다. 그 가운데 하나가 꽃을 피운다. 어느 날 꽃대가 올라오는가 싶더니 시나브로 꽃이 핀다. 식물을 기르는 즐거움이 여기에 있다. 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듯이 군자란은 난이 아니다.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여러해살이풀이다. 나무위키는 명나라 정화 원정대가 씨앗을 가져와서 중국에서 자라게 되었고 우리나라에 전해졌다고 적었다. 믿거나 말거나. 씨앗을 받아 심었는데 싹을 틔우진 못했다. 전국이 영하로 떨어지는 우리나라에선 자생하기 어렵다. 원예 사업하는 이들이 중국에서 수입한 것이 시작이었을 것이다. 군자란이란 이름답게 잘 키우면 꽃이 피지 않아도 난처럼 보기 좋다. 어미 군자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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