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부자의 새로운 도전, '어반 스케치'를 아시나요?
사는이야기
2022. 1. 7. 11:01
새해가 밝았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해가 바뀔 때마다 취미가 하나씩 늘고 있다. 바쁘게 살아야만 하는 젊은 친구들은 모른다. 나이가 들면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 힘들다는 친구들이 있다.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시간이 없으면 젊게 사는 것이다. 오십 대 중반인 사내가 즐기는 취미 이야기다. 글쓰기, 블로그, 목공, 사진, 캘리그래피에 이어 이제 막 어반 스케치(Uban Sketch)를 시작한다. 자랑처럼 보이지만 새해 다짐을 위한 글이다. 가장 오래된 취미는 글쓰기다. 대단한 재능은 없지만, 시인을 꿈꾸던 때도 있었다. 어릴 때는 누구나 용감하니까! 눈에 띄는 기사는 없지만, 여전히 아주 가끔 기사를 올리는 창간 기자이기도 하다. 다른 취미는 대부분 글쓰기가 출발점이다. 새천년을 말하던 2000년부터 학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