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사는이야기/들꽃 2019. 10. 6. 22:50반응형
가을에도 꽃은 핀다. 자주 보았지만 이름은 몰랐던 누리장나무를 알았다. 꽃인줄 알았는데 열매다. 화분에 핀 베고니아가 가슴 벅차게 붉다. 메리골드도 노랗게 피었다. 화분에 기른 화려한 꽃도 좋지만, 돌보지 않아도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도 들에 피는 수수한 꽃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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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사는이야기/들꽃 2019. 10. 6. 22:50
가을에도 꽃은 핀다. 자주 보았지만 이름은 몰랐던 누리장나무를 알았다. 꽃인줄 알았는데 열매다. 화분에 핀 베고니아가 가슴 벅차게 붉다. 메리골드도 노랗게 피었다. 화분에 기른 화려한 꽃도 좋지만, 돌보지 않아도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도 들에 피는 수수한 꽃이 더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