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텅빈 간현관광지

사는이야기 2020. 3. 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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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막에서 간현까지 자전거를 탔다. 소금산 출렁다리로 늘 사람들이 북적였는데 코로나 19가 무섭긴 무섭다. 간현관광지가 텅 비었다. 편의점 하나만 열고 다른 상점은 모두 문을 닫았다. 다행스럽게 레일바이크는 정상 운영되고 있는 모양이다. 섬강에 봄이 오면 치악에도 봄이 온다. 강가에 선 나뭇가지에 파릇한 기운이 돋아나고 있다.

자주 지나던 길인데 오늘 처음 보았다. 졸리면 자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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