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이 '필즈 메달'을 받았다::::수학과 사는 이야기

한국계 미국인이 '필즈 메달'을 받았다

수학이야기 2022. 7. 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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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에는 수학 부분이 없다. 노벨이 싫어한 수학자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수학자들은 수학자 존 찰스 필즈가 남긴 유언에 따라 4년마다 세계 수학자 대회를 열고 뛰어난 수학자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흔히 '수학 노벨상'이라고 부르지만 굳이 이렇게 부를 까닭은 없다. 필즈 메달을 받은 한국인은 이제까지 없었다.

이번에 한국계 미국인인 허준이 교수가 수상했다는 뉴스를 보았다. 이력이 특이하다. 미국에서 태어났는데 우리나라에서 초중고를 다니고 학부와 석사도 마쳤다. 이쯤 되면 한국인이 받았다고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조만간 국적까지 우리나라인 수학자가 수상할 날도 머지않았다. 수학 교사로서 기쁜 날이다.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049753.html?_fr=mt1 

 

한국계 첫 ‘수학 노벨상’ 필즈상…39살 허준이 교수

국제수학연맹 4년마다 수여하는 ‘수학 노벨상’ 미국에서 출생한 뒤 한국서 초교∼석사 마쳐 대수기하학으로 조합론 분야서 다수 난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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