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수학 퀴즈
수학이야기/중학수학1
2021. 5. 4. 13:19
요즘 중학 수학을 가르치다 보니 엄밀함보다는 재미를 추구하게 된다. 수학에서 엄밀함을 빼고 나니 뭔가 알맹이가 빠진 느낌이다. 중학교 교과서는 유리수를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분자와 분모가 자연수인 분수에 $\displaystyle{+\frac{2}{5}, +\frac{3}{4}, +\frac{7}{3}}$등과 같이 양의 부호 $+$를 붙인 수를 양의 유리수라 하고, $\displaystyle{-\frac{2}{5}, -\frac{3}{4}, -\frac{7}{3}}$등과 같이 음의 부호 $-$를 붙인 수를 음의 유리수라고 한다. 이때 양의 유리수, $0$, 음의 유리수를 통틀어 유리수라고 한다. 그렇다고 무작정 알지도 못하는 아이들에게 엄밀함을 가르치는 일은 불가능하다. 수업 시간에 했던 내용을 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