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곡항까지 자전거로
사는이야기/여행음식 2026. 5. 31. 21:32망상에서 옥계로 넘어가는 길에 있는 다리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끝내 준다.


옥계 OK , 다시 옥계. 소리 내어 읽어 보면 라임이 딱 들어맞는 느낌이다. 양양이 서핑으로 흥한 뒤로 여기저기 서핑을 내세우고 있지만 그렇게 잘 되는 것 같지는 않다. 옥계해변에서 금진항을 지나 심곡항까지 해변을 따라 달리며 만나는 풍경이다. 길 이름은 헌화로인데 자전거 타고 바다를 즐기기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오늘 보니 바다부채길에 못보던 폭포가 생겼다. 빨간 등대 앞에 빨간 자전거를 세우고 사진을 한장 찍었다.










보리밭이 누렇게 물들었다. 돌아오는 길에는 옥계 해변에 있는 솔숲에서 잠깐 쉬었다. 소나무와 자전거도 은근 잘 어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