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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태그의 글 목록 (2 Page)::::수학과 사는 이야기
수학과 사는 이야기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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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면 봄이 보인다
사는이야기/여행음식
2020. 3. 14. 21:50
꽃샘추위로 바람이 차다. 너무 움츠러들지 말고 자전거를 타자. 주천 읍내에서 법흥사까지 대충 35km쯤 달렸다. 옛날 수주면은 이제 무릉도원면으로 이름을 바꿨다. 부지런한 이들은 벌써 솔밭에 텐트를 쳤다. 법흥사 계곡엔 경치 좋은 야영장이 수두룩하다. 얼마 전에 방송에서 핑클이 캠핑한 곳은 제법 사람이 많다. 코로나 19로 잠시 멈춰야 할 때지만 주말에는 자전거도 타고 등산도 하고 야영도 하며 살자. 걱정은 크지만 강원도 학교는 이제 더 개학을 미루지 말았으면 한다. 대구 경북이나 서울 경기는 어려울 것이다. 도시가 어렵다면 시골 학교라도 먼저 열어야 한다. 이제는 전염병 막다가 가라앉은 경기로 잘못되는 사람도 생각해야 할 때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아무리 힘써도 바이러스를 완벽하게 막을 수는 없다. 세계..
코로나 19로 텅빈 간현관광지
사는이야기
2020. 3. 8. 19:31
문막에서 간현까지 자전거를 탔다. 소금산 출렁다리로 늘 사람들이 북적였는데 코로나 19가 무섭긴 무섭다. 간현관광지가 텅 비었다. 편의점 하나만 열고 다른 상점은 모두 문을 닫았다. 다행스럽게 레일바이크는 정상 운영되고 있는 모양이다. 섬강에 봄이 오면 치악에도 봄이 온다. 강가에 선 나뭇가지에 파릇한 기운이 돋아나고 있다. 자주 지나던 길인데 오늘 처음 보았다. 졸리면 자고가세요!
가을 속으로 자전거 타기
사는이야기/여행음식
2019. 10. 21. 11:02
가을이 자꾸만 깊어 간다. 토요일 문막에 들러 섬강을 따라 자전거를 탔다. 지난해보다 갈대가 눈에 띄게 줄어 아쉽지만, 여전히 가을 느낌은 충분하다. 자전거를 타면 철이 바뀜을 몸으로 느낄 수 있어 좋다. 자전거는 몸으로 낼 수 있는 가장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는 도구다. 반계리 은행나무는 이제 서서히 물들 채비를 하고 있다.
여기는 치악재 정상입니다
사는이야기
2019. 7. 27. 16:29
며칠 내내 이어지던 비가 그쳤다. 모처럼 맑은 하늘을 즐기러 슬슬 자전거를 탔다. 날이 너무 뜨거워 금대리 계곡에 발만 담그고 오려고 했다. 시원한 계곡에 있었더니 힘이 나서 치악재를 올랐다. 생각보다 높지 않다. 다음엔 신림엘 갔다 와도 되겠다. 오늘은 배가 고파서 돌아왔다.
사천에는 참 좋은 자전거길이 있다
사는이야기/여행음식
2019. 5. 19. 16:20
사천에서 경포까지 바닷가 옆으로 솔숲이 좋은데 그 사이로 자전거길이 있다. 강릉 바우길로 부르는 모양이다. 사진은 자동차 길인데 드라이브하기 참 좋아서 대관령 넘으면 자주 들른다. 밭 한가운데 뜬금없이 그리스풍으로 지은 아띠랑스 펜션에서 1박을 했다. 회도 떠다 먹고 고기도 구워 먹고 잘 놀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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